“최정원, 유부녀와 동네 친구 아냐” 불륜설 해명 반박(연예뒤통령)

이해정 2023. 2. 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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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최정원이 불륜 루머를 부인한 가운데, 이를 반박하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제보를 보낸 A씨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 B씨와 결혼 전 교제했던 사이이며 결혼 후에도 만남을 지속해 가정이 파탄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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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UN 출신 최정원이 불륜 루머를 부인한 가운데, 이를 반박하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제보를 보낸 A씨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 B씨와 결혼 전 교제했던 사이이며 결혼 후에도 만남을 지속해 가정이 파탄났다고 주장했다. 최정원은 B씨는 전 연인이 아닌 어렸을 때부터 가족끼리 친하게 지낸 동네 동생이라고 부인했다.

B씨 역시 한국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A씨의 강요로 각서를 작성하고 지인들에게 거짓 메시지를 보냈으며 최정원과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연예뒤통령 이진호'은 2월 1일 게재한 새로운 영상을 통해 "최정원은 학창시절을 평창동에서 보냈고 B씨는 정릉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차로 2,30분 거리인 데다 두 사람이 알게 된 시점 역시 대학 시절 이후였다고 한다. 그러니까 '동네 오빠'라는 주장에는 의문이 생긴다"고 최정원의 해명에 반론을 제기했다.

또한 B씨가 남편인 A씨에게 최정원과의 만남에 관련한 각서를 쓸 당시 녹취를 공개했다. 녹취에서 B씨는 "그런 정도의 관계가 아니었다", "바람이라고 생각 안 했다. 오랜만에 만난 게 운동도 같이 하고 그랬으니까. 이혼은 생각도 당연히 안 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A씨가 '과거 연인 관계 아니었냐'고 따져 묻자 "그게 나중에는 오빠 동생으로 하자고 넘어갔던 사이"라고 설명했다. B씨는 남편과 아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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