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연 소재 방음터널 58곳 전면 교체
KBS 2023. 2. 2. 17:29
정부가 가연성 소재인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를 사용한 방음 터널 58곳을 불연 소재로 모두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국토교통부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국도 구간의 방음터널 22곳을 올해 말까지 교체하고, 지자체가 관리하는 방음터널 36곳은 내년 2월까지 교체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앞으로 방음 터널 공사에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 사용을 금지하고, 비상대피로 설치 의무화 등 방음시설 설계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소득공백 무시하고 의무가입 연령만 64세로? “합의 안돼”
- 반려동물 양육비도 올랐다…한달에 얼마나 드나?
- 3살 여자아이 친모, 바꿔치기는 ‘무죄’…징역 2년에 집유 3년
- [친절한 뉴스K] ‘뇌전증’ 이어 ‘분할 복무’ 악용…병역 비리 수사 확대
- 어설퍼서 다행?…소규모 은행 노린 범죄, 막으려면?
- 주식사기범이 챙긴 그 190억은 어디로 갔을까
- “尹, ‘인수위 가출’ 安에 분개”…윤핵관의 폭로 왜?
- 해외서 ‘반송·폐기’ 한국 라면…유해물질 검출?
- [특파원 리포트] ‘군함도 다큐’ 때문에 진퇴양난…NHK의 결론은?
- [AI의 습격]① 두 달 만에 전 세계가 놀랐다…챗GPT의 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