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도립공원 옥계저수지에 보행교 건설 추진…새 관광명소 기대

이찬선 기자 2023. 2. 2.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예산 덕산도립공원 내 가야산 물줄기로 형성된 옥계저수지에 65년만에 보행교가 놓여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옥계저수지는 가야산에서 흐른 물이 모인 옥계호로,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유명 산책로로 활용돼 왔다"며 "그동안 저수지의 둘레길이 끊겨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는데 옥계저수지 보행교가 건설되면 덕산도립공원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진 예산군의원 밝혀…65년 만에 둘레길 완성
덕산도립공원 옥계저수지 보행교 조감도.(예산군의회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 덕산도립공원 내 가야산 물줄기로 형성된 옥계저수지에 65년만에 보행교가 놓여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1957년 완공된 옥계저수지는 덕산도립공원에 포함된 저수지로 인근 8개 마을에 농업용수로 공급되고 있으며 주변 산책로로 활용돼 왔다.

2일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라 선거구)에 따르면 예산군은 오는 2025년까지 30억원을 들여 옥계저수지 기존 산책로 3.1㎞ 중 끊긴 170m 구간에 폭 1.8m의 보행교를 건설해 둘레길을 완성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옥계저수지는 가야산에서 흐른 물이 모인 옥계호로,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유명 산책로로 활용돼 왔다”며 “그동안 저수지의 둘레길이 끊겨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는데 옥계저수지 보행교가 건설되면 덕산도립공원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