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관의 ‘촉’으로 발견…속옷에 마약 숨긴 마약사범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2023. 2. 2.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혐의로 구속된 여성이 속옷에 마약을 숨겨 구치소에 들어온 사실이 추가로 적발됐다.
울산지검 형사제5부는 필로폰 반복 투약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던 A 씨를 필로폰 은닉·소지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말 필로폰을 반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울산구치소에 수감됐다.
검찰은 해당 가루를 넘겨받아 감정을 실시하고, A 씨를 상대로 경위 등을 추궁해 필로폰 은닉·소지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 혐의로 구속된 여성이 속옷에 마약을 숨겨 구치소에 들어온 사실이 추가로 적발됐다.
울산지검 형사제5부는 필로폰 반복 투약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던 A 씨를 필로폰 은닉·소지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구치소 수감 과정에서 A 씨는 자신의 속옷 상의에 필로폰 0.32g을 숨겨 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지난해 말 필로폰을 반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울산구치소에 수감됐다. 그는 구치소 수감 이후 교도관에게 자신의 보관품이 잘 있는지 수차례 물었고, 이를 수상히 여긴 교도관이 A 씨의 보관품을 재검사하던 과정에서 수상한 가루를 발견했다.
검찰은 해당 가루를 넘겨받아 감정을 실시하고, A 씨를 상대로 경위 등을 추궁해 필로폰 은닉·소지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앞으로도 마약사범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와 함께 엄정하게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산지검 형사제5부는 필로폰 반복 투약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던 A 씨를 필로폰 은닉·소지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구치소 수감 과정에서 A 씨는 자신의 속옷 상의에 필로폰 0.32g을 숨겨 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지난해 말 필로폰을 반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울산구치소에 수감됐다. 그는 구치소 수감 이후 교도관에게 자신의 보관품이 잘 있는지 수차례 물었고, 이를 수상히 여긴 교도관이 A 씨의 보관품을 재검사하던 과정에서 수상한 가루를 발견했다.
검찰은 해당 가루를 넘겨받아 감정을 실시하고, A 씨를 상대로 경위 등을 추궁해 필로폰 은닉·소지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앞으로도 마약사범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와 함께 엄정하게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억원 기부, ‘1000만 영화’ 달성만큼 기분 좋아요” [따만사]
- 얼굴도 모르는데… “고조부모 제사는 시대착오” 지적
- 수도요금 650만원 날벼락…세탁기 호스 빠져 온수 1100t ‘줄줄’
- 이재명, ‘대북송금’ 의혹에 “소설 가지고 자꾸 그러나”
- ‘구미 3세 여아’ 친모, 아이 바꿔치기는 무죄…파기환송심 ‘집유’
- 송중기 ‘케이티 3년 열애’ 침묵한 이유…이혼 직후부터 사귀었나
- “한국은 당신 원치 않아…빅토르안, 돌아와” 러 언론 러브콜
- 봉투 값 100원 요구에 머리채 잡고 욕설한 50대 벌금 100만원
- 검찰 “이재명, 사실관계 답 않고 수사팀 폄훼 유감”
- 대구시,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상향 검토…65세→7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