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모금회 지난해 200억원 모금 "역대 최고"

김용빈 기자 2023. 2. 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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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200억3600만원을 모금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모금액이 200억원을 넘은 것은 1999년 모금회 설립 이후 처음이다.

모금회는 모아진 성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시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한다.

노영수 회장은 "충북의 기부 문화가 보다 성숙해지는 원년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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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활동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200억3600만원을 모금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모금액이 200억원을 넘은 것은 1999년 모금회 설립 이후 처음이다.

전체 모금액의 70.1%(140억3900만원)은 법인, 19.6%(39억2700만원)는 개인이다. 기타 모임과 단체 명의 기부는 10.3%(20억원7000만원)로 나타났다.

모금회는 모아진 성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시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한다.

노영수 회장은 "충북의 기부 문화가 보다 성숙해지는 원년이 됐다"라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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