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서울 강서구, 공동 번영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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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서울특별시 강서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과 미래 지향적인 공동의 번영 시대를 활짝 열었다.
군은 2일 오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유희태 군수와 김태우 청장 등 두 도시 고위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군과 강서구는 이날 협정을 통해 △경제·문화·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양 도시 간 경쟁력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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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체결… 경제·문화·행정 등 긴밀한 교류 협력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서울특별시 강서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과 미래 지향적인 공동의 번영 시대를 활짝 열었다.
군은 2일 오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유희태 군수와 김태우 청장 등 두 도시 고위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군과 강서구는 이날 협정을 통해 △경제·문화·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양 도시 간 경쟁력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두 기초단체는 또 앞으로 지역 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살린 교류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편익을 증진하는 등 실질적인 자매결연이 되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 군수는 이날 "농업기반 로컬푸드가 활성화 하고 먹거리 협치를 통한 경제적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며 "주민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두 도시의 결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져 상호 이해와 우호증진에 적극 나서자"고 말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로컬푸드 1번지인 완주군과 협력시대를 열어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반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놓고 서로 긴밀히 협력하는 관계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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