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저출생과 여성 경제활동 참여 문제는 도정 전체가 접근해야"

경기=박광섭 기자 2023. 2. 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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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지역 여성단체 임원들을 만나 "저출생과 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등의 문제는 개별적인 정책이 아니라 도정 전체가 한 목표를 향해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과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재준 수원시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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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지역 여성단체 임원들을 만나 "저출생과 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등의 문제는 개별적인 정책이 아니라 도정 전체가 한 목표를 향해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일 경기 수원시 호텔리츠 컨벤션홀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개최한 '2023년 경기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의 질 높은 지속 가능한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성의 지위 향상과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데 경기도가 앞장서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복합·중추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들, 저출생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접근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부터 한번 바꿔보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과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재준 수원시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2일 오전 경기 수원시 호텔리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경기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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