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임신 안 했는데 왜 배를‥” 안영미와 D라인 대결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안영미의 임신을 축하했다.

이국주는 2월 2일 개인 SNS에 "아니 나는 임신을 안 했는데 왜 배를... 안영미 언니 축하해 임신하니까 더 예뻐진 듯 먹고 싶은 거 말해 사줄게 영미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국주는 현재 임신 중인 안영미와 만나 반갑게 포옹하며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다.

이국주는 안영미의 배에 손을 올리고 있는데, 안영미 역시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이국주 배에 손을 대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D라인 대결 같다", "안영미 씨 센스 최고", "두 사람 모두 너무 좋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2020년 2월 비연예인 남편과 혼인신고 후 2세를 간절히 열망했던 개그우먼 안영미는 지난달 5일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미국에서 일하는 남편과 장거리 결혼생활을 하며 여러 방송을 통해 수차례 임신을 향한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이국주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로도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이국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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