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월출산국립공원, 습지보호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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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과 월출산국립공원이 2일 세계습지의 날을 기념해 습지보호지역과 람사르 습지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습지의 날(World Wetlands Day)은 1971년 2월 2일 람사르 협약이 맺어진 것을 기념해 국제습지협약의 내용과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유엔이 선정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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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영암군과 월출산국립공원이 2일 세계습지의 날을 기념해 습지보호지역과 람사르 습지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습지의 날(World Wetlands Day)은 1971년 2월 2일 람사르 협약이 맺어진 것을 기념해 국제습지협약의 내용과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유엔이 선정한 기념일이다.
영암 월출산국립공원에는 멸종위기종인 남생이, 수달, 삵 등이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습지(저수지, 묵논 등)가 있으며, 영암천 일대 습지에서는 황새,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큰기러기, 말똥가리 등 다수의 국제적인 멸종위기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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