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바로처리 서비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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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가 지난달부터 신속·정확한 비 법정 도로 민원 처리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 위해 본청 바로처리팀과 관내 16개 읍·면·동 담당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바로처리팀이 신설됨으로써 기존 비 법정 도로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던 행정복지센터와 읍·면·동은 평상시 생활 불편 민원 처리를 위한 단가 계약을 체결해 긴급 보수 이외의 비 법정 도로 민원을 전담하며, 바로처리팀은 비 법정 도로의 긴급 보수 및 복구를 전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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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에 따르면 바로처리팀은 주광덕 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하고 있는 ‘시민시장’과 ‘슈퍼성장’이라는 키워드를 중점으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행복 지수를 높이고자 지난 1월 신설됐으며, 맞춤형 민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비 법정 도로 내 유지·보수 업무를 전담한다.
바로처리팀이 신설됨으로써 기존 비 법정 도로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던 행정복지센터와 읍·면·동은 평상시 생활 불편 민원 처리를 위한 단가 계약을 체결해 긴급 보수 이외의 비 법정 도로 민원을 전담하며, 바로처리팀은 비 법정 도로의 긴급 보수 및 복구를 전담하게 된다.
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ONE+ONE’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더욱 촘촘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시 전체의 비 법정 도로 민원 사례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해 및 국지성 호우 등으로 예상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 민원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바로처리팀은 2월부터 한 달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3월부터 정상 운영된다.
스포츠동아(남양주)|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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