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버지, 4명에 장기기증하고 하늘로

김병규 2023. 2. 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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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갑작스럽게 쓰러져 뇌사상태가 된 송무길(48) 씨가 지난달 21일 세종 충남대 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장, 신장(좌·우)을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고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2일 밝혔다. 사진은 기증자 송무길 씨. 2023.2.2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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