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프리미엄 샐러드’ 라인업 강화… 스마트팜 1위 기업과 동맹 구축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2. 2.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통전문기업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스마트팜 1위 기업 팜에이트와 손잡고 프리미엄 샐러드 라인업을 강화한다.

hy는 지난 1일 팜에이트와 '스마트팜 재배 상품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판매 및 이를 활용한 공동 상품 개발을 골자로 한한다.

협약에 따라 hy는 팜에이트로부터 고품질 채소를 제공 받아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확장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통전문기업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스마트팜 1위 기업 팜에이트와 손잡고 프리미엄 샐러드 라인업을 강화한다.

hy는 지난 1일 팜에이트와 ‘스마트팜 재배 상품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판매 및 이를 활용한 공동 상품 개발을 골자로 한한다. 협약에 따라 hy는 팜에이트로부터 고품질 채소를 제공 받아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확장할 방침이다. 특히 프리미엄 샐러드 제품 라인업 확대에 집중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hy 샐러드는 지난해 누적 판매량 140만 개를 돌파해 전년(2021년) 대비 35% 증가했다. 수치다. 2년 전과 비교하면 97% 가량 신장했다. 프레시 매니저를 통한 배송 강점과 가성비,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접목된 결과라는 게 hy 측 분석이다.

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은 “신선제품 생산 및 유통이 강점인 두 회사의 업무협약으로 고객에게 1년 365일 내내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신선채소 공급망을 바탕으로 신선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