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 5일 개막

이동명 2023. 2. 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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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5일 양구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이날 오전 11시 양구향교에서 서흥원 군수, 박귀남 군의장, 손병진 문화원장 등이 참여해 주민안녕과 풍년, 국토정중앙 양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린다.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양구경찰서, 양구교육청, 군부대, 양구소방서,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대한적십자사 양구지구협의회 등이 행사 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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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군 달집태우기[양구군 제공]

 


‘제21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5일 양구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2023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한해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기원 행사와 달맞이 행사 △민속놀이 경연 △상설행사·체험행사 △경축행사 등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오전 11시 양구향교에서 서흥원 군수, 박귀남 군의장, 손병진 문화원장 등이 참여해 주민안녕과 풍년, 국토정중앙 양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린다.

오전 11시부터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강원도노인연날리기대회, 정중앙 윷놀이대회, 읍면대항경기(장애인 투호놀이, 놋다리 놀이, 농악놀이 경연, 떡메치기 경연), 이벤트(새해 소지 올리기, LED 쥐불 깡통 만들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무료시식코너(뻥튀기, 와플, 팝콘, 가래떡 구워먹기), 새해 운세 타로카드 점보기, 군민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오후 7시에는 축제 하이라이트인 주민들의 새해소망을 담은 소지를 달집에 묶어 태우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려 달집 주위를 돌며 한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군민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

군은 행사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양구경찰서, 양구교육청, 군부대, 양구소방서,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대한적십자사 양구지구협의회 등이 행사 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동명 ld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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