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총장배 전국 태권도 대회’ 정식 승인대회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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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총장배 태권도(품새·격파) 대회'가 대한태권도협회(KTA)로부터 신규 전국규모대회로 승인을 받았다.
2일 전주대에 따르면 KTA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전주대학교 총장배 태권도(품새·격파) 대회'를 정식 승인대회로 인준했다.
통상의 경우 3~4년 총장배 대회를 치르고 난 뒤 승인대회로 승격되는 게 일반적이란 게 전주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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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학교 총장배 태권도(품새·격파) 대회’가 대한태권도협회(KTA)로부터 신규 전국규모대회로 승인을 받았다.
2일 전주대에 따르면 KTA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전주대학교 총장배 태권도(품새·격파) 대회’를 정식 승인대회로 인준했다. 지난해 첫 대회를 개최한 뒤 1년 만에 거둔 성과다.
통상의 경우 3~4년 총장배 대회를 치르고 난 뒤 승인대회로 승격되는 게 일반적이란 게 전주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숙경 경기지도학과 학과장은 “전북태권도협회와 학교, 졸업 동문과 재학생의 헌신적인 도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람형 태권도 대회로 발전시키는 등 다른 대회와의 차별화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대 태권도학과는 태권도시범 분야 명문 학과다. 지난 2018년 창단한 ‘싸울아비 공연단’은 매년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에서 입상하며 그 실력을 대내외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품새, 겨루기 분야에서도 종합 우승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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