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송라 공공하수처리장 건설공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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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이창우)는 지난 1일 송라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관로 정비사업 시공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창우 본부장은 이날 감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과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공사관계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송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관로 정비사업은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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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이창우)는 지난 1일 송라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관로 정비사업 시공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창우 본부장은 이날 감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과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공사관계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송라면 소재지·보경사 군립공원 주변 요식업, 숙박업소에서 배출하는 오수량이 증가해 송라면의 광천과 동해안의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8월 착공해 현재 공사 중이다.
총 3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 처리량 800톤의 하수처리장과 하수관로 32㎞를 설치하고, 송라면과 청하면 일부 지역의 가옥 1천29개를 대상으로 배수 설비를 정비한다.
송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관로 정비사업은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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