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윤종영 도의원, 道특사경 등과 함께 장남면 불법 성토현장 점검

박정열 기자 2023. 2. 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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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걍기도의원(국민의힘·연천)이 장남면 농지 불법 성토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윤종영 도의원 제공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연천)이 장남면 농지 불법 성토현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달 김덕현 군수 주관으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선 해당 지역에서 뻘흙 등이 농지에 대량 성토되고 있어 농지 훼손과 환경오염, 교통사고 등이 우려된다는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에 윤 의원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및 건설본부, 건설국 도로관계자, 연천군, 지역주민 등 30여명과 함께 지난 1일 오후 장남면을 방문,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측은 이날 “토양오염 조사, 발원지 경로를 추적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와 건설본부 북부도로과 관계자들은 “덤프트럭 운행으로 인한 도로 파손부분을 연천군과 협력해 신속하게 재포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열 기자 pjy354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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