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완주군과 자매결연…농특산물 판로 지원

고현실 2023. 2. 2.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2일 전북 완주군(군수 유희태)과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 집중하는 완주군의 행보를 보면 마곡첨단산업단지가 있는 강서구와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번 자매결연이 상호 번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완주군을 포함해 정읍시, 여수시, 순천시, 상주시, 강릉시, 임실군, 괴산군, 태안군, 함안군 등 10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전북 완주군, 자매결연 협약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2일 전북 완주군(군수 유희태)과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지방자치단체는 ▲ 문화·관광·체육 분야 협력 ▲ 행정 정보 교류 ▲ 농특산물 판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완주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뒤 삼례문화예술촌을 둘러봤다.

김 구청장은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 집중하는 완주군의 행보를 보면 마곡첨단산업단지가 있는 강서구와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번 자매결연이 상호 번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군수는 "인적·행정적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강서구는 완주군을 포함해 정읍시, 여수시, 순천시, 상주시, 강릉시, 임실군, 괴산군, 태안군, 함안군 등 10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