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2관왕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AWARD)’에서 ‘좋은정책상’과 ‘평생교육사(신인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189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소개하기 위해 개최했다.

시상 분야는 △특색 있는 정책사업에 주는 ‘좋은정책상’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기획하는 전문가에 주는 ‘평생교육사’ △지자체와 협력해 성과를 만들어가는 민간기관을 발굴하는 ‘파트너십상’ 등 3개다.

광주시는 ‘가족 주말 일일체험-제과제빵 프로그램’으로 ‘좋은정책상’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들이 소통과 교감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고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방예원 평생교육사는 토·일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기회와 자기 개발 및 진로 설계를 위한 자격증 취득 기회 등을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평생교육사’ 분야에서 신인상를 수상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광주시만의 평생학습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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