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경 충북도의원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하라"

이주현 2023. 2. 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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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경 충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일 충북 제천시 비봉산 정상에 올라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행사가 조속히 승인되길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 위원장은 제천의 한방 산업과 천연물 산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며, 각종 전국행사와 지역행사 등에서 국제행사 승인을 강력히 촉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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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경 충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일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비봉산 정상에 올라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행사가 조속히 승인되길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충북도의회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김호경 충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일 충북 제천시 비봉산 정상에 올라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행사가 조속히 승인되길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 위원장은 제천의 한방 산업과 천연물 산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며, 각종 전국행사와 지역행사 등에서 국제행사 승인을 강력히 촉구해왔다.

충북도도 제천 지역에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천연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마무리되면 국제행사 개최에 최적지가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김 위원장은 "국제행사 개최가 제천이 전통 한방과 천연물의 복합산업 중심지로 인정을 받고 한발 더 나아가 웰빙도시, 자연치유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서는 도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대상 사업 심의를 요청한 상태다. 2월 말 국제행사 대상사업 결정을 거쳐 7월쯤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 승인 여부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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