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 토스 공식 광고 제휴 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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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사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와 전략적 광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일보사는 토스의 공식 광고 에이전시로서 2월 1일부터 토스 광고 상품 모집을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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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한국일보사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와 전략적 광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일보사는 토스의 공식 광고 에이전시로서 2월 1일부터 토스 광고 상품 모집을 대행한다.
이번 광고 제휴를 통해 양사는 △브랜드가 출제한 퀴즈 정답을 맞추는 사용자에게 리워드(토스포인트)를 제공하는 ‘행운퀴즈’ △타깃 사용자 대상 효과적인 프로모션이 가능한 ‘머니알림’ △이용자의 소비 유형을 기반으로 타깃 광고가 가능한 ‘DA(Display AD) 배너 광고’ 등 효과적인 홍보 캠페인 진행이 가능한 토스의 다양한 광고 상품을 광고주와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토스는 데카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기업)을 앞둔 핀테크 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의 국내 대표 모바일 금융 서비스로, 간편송금을 비롯해 금융 현황 조회, 대출 비교, 간편 결제 등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간 활성 이용자는 1400만명을 상회한다.
한국일보사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핀테크 기업과 정통 언론사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모바일 광고 마케팅 시장에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을 기대한다”며 “우선 광고주에게는 효과적이고, 이용자에게는 유익하고 편리한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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