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 개최

기사내용 요약
나라 위한 값진 희생에 대한 예우 약속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2일 창원·마산·진해 등 창원지역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보훈단체장들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창원특례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 시장은 "보훈단체에서 제안해 주신 의견과 애로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보훈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가고, 보훈 가족들이 존경받는 사회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로 참전수당, 보훈명예수당, 사망위로금 등 각종 수당을 비롯해 보훈단체 운영 및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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