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노래방서 '마약 투약·방조 혐의' 베트남 국적 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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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한 베트남인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A씨 등 총 8명을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중 7명은 이날 오전 3시30분께 부천시 상동의 한 노래방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1명은 노래방 업주로 이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마약 투약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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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한 베트남인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A씨 등 총 8명을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중 7명은 이날 오전 3시30분께 부천시 상동의 한 노래방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1명은 노래방 업주로 이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마약 투약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노래방 업주는 국내 체류 자격이 있는 외국인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7명은 모두 불법체류자로 확인됐다.
경찰은 "집단으로 마약 파티를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해당 노래방으로 출동해 이들을 검거했다. 마약 간이 검사 결과 7명 중 5명은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들의 머리카락과 소변 등을 보내 마약 정밀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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