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잠들었다가 단속 경찰 치고 간 운전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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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가운데에서 차를 세워놓고 잠들었던 운전자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치고 달아났다가 체포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어제(1일) 오전 9시쯤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왕복 4차선 도로에 차가 멈춰 서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40대 남성 A 씨가 운전석에서 잠들어있는 걸 확인하고 음주 측정 등을 위해 다가가자, A 씨는 경찰관을 차로 쳐 다치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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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가운데에서 차를 세워놓고 잠들었던 운전자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치고 달아났다가 체포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어제(1일) 오전 9시쯤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왕복 4차선 도로에 차가 멈춰 서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40대 남성 A 씨가 운전석에서 잠들어있는 걸 확인하고 음주 측정 등을 위해 다가가자, A 씨는 경찰관을 차로 쳐 다치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로 추적한 끝에 같은 날 오후 A 씨를 집에서 검거했고,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검거 당시 A 씨는 음주 여부가 감지되지 않았지만, 경찰 조사에서 하루 전 술을 조금 마셨다고 진술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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