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거문도 해상서 290톤급 어선 화재…승선원 10명 대피

김동수 기자 2023. 2. 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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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17분쯤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동방 약 920M 해상에서 290톤급 어선 A호(부산 선적·대형 선망, 승선원 10명)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10명은 모두 대피해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승선원의 안전상태를 확보한 뒤 화재진압팀을 구성해 막바지 진화 작업 중이다.

해경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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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2일 오후 2시17분쯤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동방 약 920M 해상에서 290톤급 어선 A호(부산 선적·대형 선망, 승선원 10명)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 화재진압팀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여수해양경찰서 제공)2023.2.2/뉴스1

2일 오후 2시17분쯤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동방 약 920M 해상에서 290톤급 어선 A호(부산 선적·대형 선망, 승선원 10명)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10명은 모두 대피해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승선원의 안전상태를 확보한 뒤 화재진압팀을 구성해 막바지 진화 작업 중이다.

해경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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