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일자리창출사업 공모

2023. 2. 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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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한다.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는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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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지원사업 공모 참여 자격 생성
참여 희망 기업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부산시청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연간 공모를 2회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1차 공모는 오는 13~24일 신청을 받아 내달 중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 4월 중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월말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는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예산은 87억원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업당 최대 50명의 인건비를 최저임금 수준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진행된 두 차례 공모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29곳을 신규 지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96곳에 45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오는 7일 오전에 시청 대강당에서는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3~24일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소재지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말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으로 사업 신청 관련 상담은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받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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