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의장단, 남해~여수 해저터널·KAI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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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의장단이 올해 첫 현지 의정활동을 경남도의 역점 사업 현장이 남해와 사천에서 펼쳤다.
김진부 의장 등 도의회 의장단은 2일 남해~여수 해저터널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1시간 20분 정도 걸리던 거리를 단 10분으로 줄어 영호남의 교류와 남해군의 관광 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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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의장단이 올해 첫 현지 의정활동을 경남도의 역점 사업 현장이 남해와 사천에서 펼쳤다.
김진부 의장 등 도의회 의장단은 2일 남해~여수 해저터널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1시간 20분 정도 걸리던 거리를 단 10분으로 줄어 영호남의 교류와 남해군의 관광 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주요 사업 현황과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우주항공센터와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제작 현장을 둘러봤다.
김 의장은 "국내 항공우주산업 점유율 1위인 경남에 우주항공청이 사천에 조속히 설립돼 글로벌 항공우주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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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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