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프리미엄 샐러드 강화···'팜에이트'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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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는 스마트팜 1위 기업 팜에이트와 스마트팜 재배 상품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y는 팜에이트가 무농약 수경 방식으로 재배한 채소를 제공받아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특히 프리미엄 샐러드 제품 라인업을 늘릴 계획이다.
먼저 원물 채소 단품인 '팜채소'와 샐러드용 모둠 채소 '그린 믹스 샐러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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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는 스마트팜 1위 기업 팜에이트와 스마트팜 재배 상품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y는 팜에이트가 무농약 수경 방식으로 재배한 채소를 제공받아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특히 프리미엄 샐러드 제품 라인업을 늘릴 계획이다. 먼저 원물 채소 단품인 '팜채소'와 샐러드용 모둠 채소 '그린 믹스 샐러드'를 선보인다. 향후 협업을 통해 토핑 샐러드와 밀키트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hy가 판매한 샐러드의 연간 판매량은 14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규모다. 프레시 매니저를 통한 맞춤형 배송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접목돼 인기를 끈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은 "신선채소 공급망을 바탕으로 신선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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