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편두통 치료제 ‘나그란구강붕해정’ 주요 종합병원 입성

<사진 제공=유유제약>

유유제약은 자사가 퍼스트제네릭으로 출시한 ‘나그란구강붕해정’이 출시 1년만에 전국 50여개 주요 종합병원 약사위원회(DC)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나그란구강붕해정은 나라트립탄 성분의 급성기 편두통 치료용 전문의약품이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사립대병원과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국립대학병원 DC를 통과했다. 서울대병원 등에서도 DC 절차를 진행중이다.

나그란구강붕해정은 국내 편두통 치료제 중 유일하게 구강붕해 제형으로 출시됐다. 혀 위에 놓고 타액으로 삼키면 되기 때문에 물 없이도 복약이 가능하다.

지윤진 유유제약 PM은 “약물복용이 어려운 편두통 환자에게 나그란구강붕해정은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전국 주요 종합병원 랜딩 성과를 기대하며 편두통치료제 시장에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