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박달하수처리장서 용접 중 폭발…작업자 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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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전 11시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하수처리장에서 용접 작업 중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이 사고로 60대 작업자 A 씨 등 2명이 얼굴과 팔 등 1~2도 화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 등은 지하 1층에서 찌꺼기와 가스를 분리하는 교반기를 수리하기 위해 용접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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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전 11시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하수처리장에서 용접 작업 중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이 사고로 60대 작업자 A 씨 등 2명이 얼굴과 팔 등 1~2도 화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 등은 지하 1층에서 찌꺼기와 가스를 분리하는 교반기를 수리하기 위해 용접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용접 불티가 지하 공간에 있는 가연성 가스와 접촉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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