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운영 성과 토론회

안진우 2023. 2. 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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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해운대 센텀캠퍼스에서 열려
12개교 우수사례 등 공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부산 해운대구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 토론회'를 열었다. / 사진 = MBN


교육부가 추진 중인 9개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으로 선정된 대학들의 성과 토론회가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부산 해운대구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 토론회'를 열고, 성과물을 공유했습니다.

이날 성과 토론회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12개교가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들이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과 우수 사례가 발표됐고, 성과물도 전시됐습니다.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이 산업 변화에 발맞춰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산학연 연계를 통해 기술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한편, '차세대 반도체 분야'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경남정보대는 반도체과를 주관 학과로 10억원을 지원받아 현장실습, 집중이수제, 산학연관 협력 등으로 차세대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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