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빠른 연질캡슐"…증상별 맞춤 감기약 ‘콜록’ 출시

기사내용 요약
종합감기·코감기·기침감기 제품 3종 선보여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GC녹십자가 증상별 맞춤 감기약 신제품을 출시했다.

GC녹십자는 연질캡슐로 빠른 효과와 복용 편의성을 갖춘 일반의약품 감기약 ‘콜록’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콜록은 일반적인 감기 증상 소리와 ‘감기를 잡다’(Cold Lock)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콜록종합연질캡슐, 콜록노즈연질캡슐, 콜록코프연질캡슐 3종으로 구성됐다.

세 제품은 진통, 해열 작용을 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공통으로 함유하고 있다.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성분에 대한 알러지 등 과민반응을 보이는 환자도 복용이 가능하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콜록 시리즈는 증상 별 감기에 특화된 성분을 최대함량으로 적절하게 구성해 맞춤형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며 “효능효과 및 복용법을 패키지 전면에 기재해 소비자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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