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물류 보관센터서 불…건물 9개동 태워

김도희 기자 2023. 2. 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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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6시 50분께 경기 포천시의 한 물류 보관센터에서 불이 나 약 6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건물과 가설 건축물 등 건물 9개동과 생필품 물류와 이삿짐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20분 만인 오전 7시 10분께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장비 47대와 인력 125명이 동원됐으며 6시간만인 이날 오후 1시께 진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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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 (사진=포천소방서 제공)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2일 오전 6시 50분께 경기 포천시의 한 물류 보관센터에서 불이 나 약 6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건물과 가설 건축물 등 건물 9개동과 생필품 물류와 이삿짐 등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20분 만인 오전 7시 10분께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장비 47대와 인력 125명이 동원됐으며 6시간만인 이날 오후 1시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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