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밋디자인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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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 소재한 디자인전문기업인 써밋디자인(대표 박건부)이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성과를 쌓으며 지역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을 돕고 있다.
써밋디자인이 수행한 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한 기업들의 수출국도 베트남, 미국, 중국, 브라질, 태국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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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기업 70% 도내 소재, 참여기업 만족도 평균 9.96점
[아산]아산에 소재한 디자인전문기업인 써밋디자인(대표 박건부)이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성과를 쌓으며 지역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을 돕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수출바우처사업은 수출역량을 키우고픈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수출지원서비스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게 보조금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한다. 써밋디자인은 2017년부터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참여기업의 CI 및 BI 개발, 외국어 카달로그와 포장디자인 제작, 외국어 홈페이지와 모바일용 앱 및 웹 제작, 외국어 웹 상세페이지 제작 등을 소화하고 있다. 2017년 수행기관 선정 이후 써밋디자인은 지난해까지 6년간 총 63건의 수출바우처사업을 진행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써밋디자인이 수행한 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한 기업들의 수출국도 베트남, 미국, 중국, 브라질, 태국 등 다양하다.
써밋디자인 수출바우처사업의 수혜기업은 청호정밀, 동광테크, 온오프시스템, 삼아인터내셔날, 두리두리를 비롯해 70%가 천안아산 등 도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이다. 써밋디자인이 수출바우처사업 수행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서울과 경기지역 기업들도 수혜기업 분포에서 30%를 차지했다.
곡류 임가공 기업인 두리두리는 지난해 수출바우처사업으로 써밋디자인에 외국어 홈페이지와 라면밥 수출을 위한 외국어 상세페이지 제작을 맡겼다. 아산시 신창면에 소재하며 웨하스와 와플 등을 생산하는 삼아인터내셔날도 지난해 수출바우처사업을 활용하며 써밋디자인에 홈페이지와 수출용 신제품 포장 디자인을 의뢰했다. 삼아인터내셔날 한홍구 경영관리본부장은 "지역에 소재해 소통이 용이하고 기획과 성과물도 세련돼 수출 확대에 도움 됐다"고 말했다.
실제 써밋디자인은 수출바우처 사이트에서 파워수행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사업 수행 후 기업 만족도 조사에서 평점이 9.96점으로 10점 만점에 가까웠다.
박건부 대표는 "업력 17년의 건실함과 실력이 검증된 충남의 대표 디자인 전문회사라는 자부심이 있다"며 "수출바우처사업 수행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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