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도의회 업무보고 ‘소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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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상반기 도의회 업무보고 소통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업무보고 과정에서 나온 주요 질의나 개선방향은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이후 진행상황을 적극 소통하자고 말했다.
또한 도민과의 신뢰가 중요하므로 공직자의 직장 내 괴롭힘 등 조직내 잡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감독에 주의를 기울이고, 도 본청과 산하기관, 시군까지 인권침해 사례가 나오는 일이 없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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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요질의·개선방향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소통
직장내 갑질 등 인권침해 예방·감독 철저 주문할 것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상반기 도의회 업무보고 소통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업무보고 과정에서 나온 주요 질의나 개선방향은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이후 진행상황을 적극 소통하자고 말했다.
또한 도민과의 신뢰가 중요하므로 공직자의 직장 내 괴롭힘 등 조직내 잡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감독에 주의를 기울이고, 도 본청과 산하기관, 시군까지 인권침해 사례가 나오는 일이 없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의 유보통합(영유아 교육 및 보육 통합) 추진에 대응해 관련 부서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상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교육청과도 원활하게 협력해 교육협치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가자고도 했다.
또한 전북 발전과 도약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이 필수적이므로, 부처반응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국가예산 사업 발굴과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발굴에 동시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2023년 첫 도의회 임시회에서 김 지사는 2023년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올해는 전북도지사로 이 자리에 섰지만, 내년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로서 말씀드릴 것”이라면서 “대기업 유치와 지역기업 혁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과감한 이민정책까지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준비에 매진해 특별한 전북, 특별한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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