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차 세워두고 잠든 운전자, 경찰 음주측정 요구에 도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잠들어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경찰을 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9시께 파주시의 한 도로 한가운데 차를 세워두고 잠들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그대로 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다.
당시 A씨에게 음주가 감지되자 경찰은 정확한 알콜농도 수치 측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파주경찰서, 40대 남성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잠들어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경찰을 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9시께 파주시의 한 도로 한가운데 차를 세워두고 잠들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그대로 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다.
그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차에 치여 다쳤다.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에게 음주가 감지되자 경찰은 정확한 알콜농도 수치 측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같은 날 오후 5시께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음주 운전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107세 할머니 이마에 '10㎝ 뿔' 났다…"장수 상징인가?"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