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소비자물가 5.2% 상승... 전기·가스·수도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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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아껴써도 빠듯한 이유, 살림을 못해서가 아니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8% 상승했다.
생활 물가 지수는 전월 대비 1.0%, 전년 동월 대비 6.1% 올랐는데, 식품은 전월 대비 1.3%, 전년 동월 대비 7.0% 상승했다.
식품 외는 전월 대비 0.8%, 전년 동월 대비 5.5%,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8%, 전년 동월 대비 5.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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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무리 아껴써도 빠듯한 이유, 살림을 못해서가 아니었다.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 올해 1월 소비자물가는 5.2% 올랐다. 전기는 29.5%, 도시가스는 36.2% 올랐다.
통계청은 2일 2023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했다. 소비자물가지수 지수 및 가중치 기중연도는 2020년이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8% 상승했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 대비 0.7%, 전년 동월 대비 5.0% 올랐으며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4.1% 올랐다. 생활 물가 지수는 전월 대비 1.0%, 전년 동월 대비 6.1% 올랐는데, 식품은 전월 대비 1.3%, 전년 동월 대비 7.0% 상승했다. 식품 외는 전월 대비 0.8%, 전년 동월 대비 5.5%,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8%, 전년 동월 대비 5.4% 상승했다. 생선,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은 전월 대비 6.2%, 전년 동월 대비 2.4%씩 올랐다.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4.4% 올랐다.
지출 목적별 동향을 살펴봤을 때 전월대비 ▲식료품·비주류음료(1.7%) ▲주택·수도·전기·연료(1.1%) ▲기타 상품·서비스(1.8%) ▲보건(1.1%) ▲음식·숙박(0.5%) ▲가정용품·가사서비스(1.2%) ▲오락·문화(0.7%) ▲교육(0.4%) ▲의류·신발(0.3%)은 상승했다. 통신은 변동 없으며, 주류·담배(-0.1%), 교통(-0.9%)은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 ▲주택·수도·전기·연료(8.0%) ▲음식·숙박(7.7%) ▲식료품·비주류음료(5.8%) ▲기타 상품·서비스(7.9%) ▲교통(3.0%) ▲가정용품·가사서비스(5.3%) ▲의류·신발(5.9%) ▲오락·문화(3.9%) ▲교육(1.7%) ▲보건(1.4%) ▲통신(1.1%) ▲주류·담배(2.3%)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성질별로 봤을 때 상품은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6.7%,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2.7%, 전년동월대비 1.1% 각각 상승했으며,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변동 없이 전년동월대비 6.0% 상승했다.
전기‧가스‧수도는 전월대비 4.6%, 전년동월대비 28.3% 각각 상승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3.8%, ▲집세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3%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0.8%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5.9% 각각 상승했다.
지역별로 전월대비 부산, 광주, 제주는 0.9%, 서울, 대구, 인천 등 7개 지역은 0.8%, 세종, 경기, 충남, 전남, 경남은 0.7%, 충북, 경북은 0.6% 각각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 강원은 5.9%, 충남은 5.7%, 충북은 5.6%, 전북, 전남은 5.5%, 경북은 5.4%, 대구, 인천, 광주는 5.3%, 서울, 대전, 세종은 5.1%, 부산, 울산, 경기, 경남, 제주는 5.0%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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