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90억원 투입하는 '스마트관광도시' 공모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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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관광도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경기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주최하는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시는 관광과와 정보통신과 협업으로 전담팀(TF)을 꾸려 사업대상지 임진각관광지와 DMZ 일원 유관기관인 경기관광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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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관광도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경기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주최하는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 규모는 관광명소형(인구 15만 명 이상) 1개소와 강소형(인구 15만 명 이하) 2개소로 시는 관광명소형에 참여했으며 공모 선정 시 3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90억 원(국비 45억 원, 시비 45억 원)이 투입된다.
한국관광공사는 2월 중 1차 서면평가 결과를 발표(2배수)하고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와 ‘발표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대상지역을 선정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시는 관광과와 정보통신과 협업으로 전담팀(TF)을 꾸려 사업대상지 임진각관광지와 DMZ 일원 유관기관인 경기관광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스마트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임진각과 DMZ에서 전 연령층이 가상현실(AR)과 증강현실(VR) 기반의 통합 관광정보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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