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 만들기’ 실제 사기꾼, 가택 연금 중 하버드 강연[할리우드비하인드]

이민지 2023. 2. 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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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상속녀 애나 델비가 하버드에서 강연한다.

페이지식스는 2월 1일(현지시간) "사기꾼 애나 델비가 하버드 MBA 학생들과 만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애나 델비는 유죄 판결을 받은 사기꾼이자 가짜 상속녀, 리얼리티 스타 등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다.

러시아계 독일인 애나 델비(본명 애나 소로킨)는 수백억 원대 재산 상속녀인 것처럼 행세하며 뉴욕 상류층을 뒤흔든 사기꾼으로 현재 가택 연금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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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짜 상속녀 애나 델비가 하버드에서 강연한다.

페이지식스는 2월 1일(현지시간) "사기꾼 애나 델비가 하버드 MBA 학생들과 만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애나 델비는 유죄 판결을 받은 사기꾼이자 가짜 상속녀, 리얼리티 스타 등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다. 그가 이번엔 하버드에서 강연자로 나선다.

페이지식스는 현재 가택 연금 상태인 그가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 MBA 수업에서 연설할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그녀는 지난해에도 구금 상태로 한 대학에서 강연을 펼친 바 있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도 연락을 취했다고.

러시아계 독일인 애나 델비(본명 애나 소로킨)는 수백억 원대 재산 상속녀인 것처럼 행세하며 뉴욕 상류층을 뒤흔든 사기꾼으로 현재 가택 연금 상태다.

지난해 흥행한 넷플릭스 드라마 '애나 만들기'의 실제 모델이다. 사기 행각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처벌 받았으나 리얼리티 방송 출연도 앞두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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