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 득녀 소감.. “천사가 태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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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31·이은영·사진)이 딸을 출산했다.
벤은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천사가 태어났어요. 정말 작고 귀엽고 소중한 존재예요"라며 "쌍둥이냐고들 많이 물으셨는데 보시는 것처럼 아기가 정말 제 몸에 비해 크긴 했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아기 낳고 잠시 혼자 회복 중에 엄마도 보고 싶고 내가 정말 아기를 낳은 게 맞나 현실인가 처음 겪는 여러 감정들에 복 받쳐 엉엉 울었네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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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31·이은영·사진)이 딸을 출산했다.
벤은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천사가 태어났어요. 정말 작고 귀엽고 소중한 존재예요"라며 "쌍둥이냐고들 많이 물으셨는데 보시는 것처럼 아기가 정말 제 몸에 비해 크긴 했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아기 낳고 잠시 혼자 회복 중에 엄마도 보고 싶고 내가 정말 아기를 낳은 게 맞나 현실인가 처음 겪는 여러 감정들에 복 받쳐 엉엉 울었네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아기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더 바랄 것도 없이 감사했어요. 저 또한 잘 회복 중이에요"라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또 소식 전할게요"라고 덧붙였다.
2010년 3인조 걸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벤은 2012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 '180도' '꿈처럼'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벤은 2020년 3세 연상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7월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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