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토리 일감 몰아주기' 삼성전자 측 첫 재판서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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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일감을 몰아줘 계열사 웰스토리를 부당 지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전자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최 전 실장 등은 지난 2013부터 2020년까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계열사 4곳을 동원해 2조 원대의 급식 일감을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줘 부당 이득을 취하게 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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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일감을 몰아줘 계열사 웰스토리를 부당 지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전자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측 변호인은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삼성웰스토리 법인과 박 모 상무 측도 공소사실을 부인하는 취지로 변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최 전 실장 등은 법정에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최 전 실장 등은 지난 2013부터 2020년까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계열사 4곳을 동원해 2조 원대의 급식 일감을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줘 부당 이득을 취하게 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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