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사립대서 가짜 신입생 충원 의혹…경찰 수사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 한 사립대에서 교육부 지원금 수령을 위해 허위로 신입생을 충원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지역 한 사립대가 허위로 신입생을 충원하고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지난달 접수됐다.
고발장에는 '지난해 등록한 신입생 중 대다수의 등교 이력이 없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입생 모집율에 따른 교육부 지원금을 받고자 학생 수를 부풀렸다는 주장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무안 한 사립대에서 교육부 지원금 수령을 위해 허위로 신입생을 충원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지역 한 사립대가 허위로 신입생을 충원하고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지난달 접수됐다.
고발장에는 '지난해 등록한 신입생 중 대다수의 등교 이력이 없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입생 모집율에 따른 교육부 지원금을 받고자 학생 수를 부풀렸다는 주장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신입생 명부에 등록된 해당 학생들을 포함, 학교 관계자들을 불러다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