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6일부터 '일경험드림플러스' 참여 청년 470명 모집

공공기관·기업·사회복지·사회적기업·창업기업 등서 5개월 근무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올 상반기 5개월 간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을 통해 일경험에 참여할 제13기 드림청년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는 광주 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직무역량 강화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2017년 시작해 2022년까지 6년 동안 5000여명의 청년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 역량을 쌓았다.

선발 인원은 공공기관형·기업형 각 120명, 사회복지형·사회적가치형 각 80명, 청년창업기업형 70명 등 470명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 19~39세(1983년 3월 2일생부터 2004년 3월 1일생까지)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6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홈페이지 사전 접수자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진행되는 ‘드림만남의 날’에 참여해 드림터 상담과 유형별 면접을 거쳐 16일까지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23일 광주시 홈페이지에 고시·공고하고 광주청년정책플랫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선발된 드림청년은 3월부터 7월까지 공공기관형, 기업형, 사회복지형, 사회적가치형, 청년창업기업형 등 5개 유형별 사업장에서 주 25시간씩 5개월간 일경험을 진행한다.

일경험 근로에 따른 급여는 광주시 생활임금 수준으로 지급한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