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포항중섬로교회, 잠비아 식수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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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지부장 박범근)는 포항중섬로교회(담임목사 석성환)가 잠비아 식수위생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후원금 9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는 이 후원금을 기반으로 아프리카 잠비아에 식수위생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장은 "세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포항중섬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잠비아 식수위생지원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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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포항중섬로교회 후원금 900만원 전달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지부장 박범근)는 포항중섬로교회(담임목사 석성환)가 잠비아 식수위생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후원금 9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포항중섬로교회는 해외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근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는 이 후원금을 기반으로 아프리카 잠비아에 식수위생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는 잠비아에 파견된 굿네이버스 직원, 사업국과 협력해 잠비아 지역에 2개의 식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오염된 식수로 인해 고통 받는 1만400여 명의 이웃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는 앞으로도 식수위생교육과 현지인 중심 식수관리위원회를 조직해 지속적인 식수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석성환 포항중섬로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지원이 교회에서 함께 도움의 손길을 모아 세계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후원금이 오염된 물로 고통 받고 있는 잠비아 아동과 국민들에게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장은 “세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포항중섬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잠비아 식수위생지원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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