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산업문화축제 등 5개 행사,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 선정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울산지역 행사 5개가 포함된 ‘K-컬처 관광 기획행사(이벤트) 100선’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울산에서는 울산산업문화축제, 울산옹기축제, 울산쇠부리축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 등 5개 행사가 포함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23-2024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선정하고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이 한국문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국내 주요 기획행사(이벤트) 100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행사는 다국어(국문, 영, 중, 일) 홍보지 제작, SNS･국내외 광고, 지역행사(축제)와 연계한 관광 상품화, 사전답사여행(팸투어)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을 찾는 국내 관광객과 외국인에게 울산의 전통문화와 가치를 살린 행사(축제)를 준비해 울산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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