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덕산면 옥계저수지에 보행교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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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면 옥계저수지에 보행교가 건설 추진된다.
예산군 덕산도립공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지로 기대되는 옥계저수지 보행교는 기존 산책로 3.1km 중 배수로로 끊겨 있는 구간에 길이 170m, 폭 1.8m의 보행육교를 건설하여 옥계저수지를 중심으로 둘레길을 연결되는 코스로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라 선거구·국민의힘)이 건의해 올해 실시설계를 위한 예산 2억이 편성,총 30억 원의 공사 규모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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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 덕산면 옥계저수지에 보행교가 건설 추진된다.
예산군 덕산도립공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지로 기대되는 옥계저수지 보행교는 기존 산책로 3.1km 중 배수로로 끊겨 있는 구간에 길이 170m, 폭 1.8m의 보행육교를 건설하여 옥계저수지를 중심으로 둘레길을 연결되는 코스로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라 선거구·국민의힘)이 건의해 올해 실시설계를 위한 예산 2억이 편성,총 30억 원의 공사 규모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옥계저수지는 1957년에 준공된 덕산도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는 저수지로 인근 8개 마을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옥계저수지는 가야산에서 흐르는 물과 어로 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조용하고 청결한 저수지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가야구곡길로 이어지는 옥계호 주변 산책로는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인근 내포신도시에서도 산책코스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김영진 의원은 "옥계저수지는 저수지의 역할뿐 아니라 산책로의 역할도 가지고 있지만 현재 저수지의 둘레길이 끊겨 있다 보니 주민 여러분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어 둘레길 연결을 위한 보행교 건설을 건의하며 예산군과 농어촌공사 관계자를 직접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오는 2025년 완공을 결의받고 이를 시행해 나가고 있다" 며 "옥계저수지 보행교가 건설되면 둘레길 완성과 함께 덕산도립공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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