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물류센터 화재로 건물 9개동 전소…6시간 만에 진화

양희문 기자 2023. 2. 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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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6시50분께 경기 포천시 소홀읍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9개 동이 전소되고 보관 중이던 생필품, 이삿짐, 휠체어 등이 탔다.

주민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분 뒤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25명과 장비 47대를 투입해 6시간 만에 진화를 마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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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6시50분께 경기 포천시 소홀읍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다.2023.02.02.(포천소방서 제공)/뉴스1

(포천=뉴스1) 양희문 기자 = 2일 오전 6시50분께 경기 포천시 소홀읍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9개 동이 전소되고 보관 중이던 생필품, 이삿짐, 휠체어 등이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민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분 뒤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25명과 장비 47대를 투입해 6시간 만에 진화를 마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2일 오전 6시50분께 경기 포천시 소홀흡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 2023.02.02./뉴스1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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