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9년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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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9년째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국내 대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KOICA와 ODA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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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9년째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국내 대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KOICA와 ODA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날 열린 온라인 약정식에서는 백선욱 국제개발평가센터장이 7년간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인식 확산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하게 펼쳐온 사업내용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상명대는 2018년 탄자니아 탕가지역 퐁궤초등학교에서 다양한 교육봉사를 실시하는 등 3년간 국제아동돕기연합과 탄자니아에서의 아동보건 활동을 연계해 진행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이용한 오픈특강 등으로 이해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적정디자인과 적정기술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라는 교양교과목을 개설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론 수업부터 개발도상국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적정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팀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재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수강생들이 직접 천안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의 주요 국제개발협력 국가 중 하나인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적정기술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국내외 현장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선욱 국제개발평가센터장은 "지난해까지 SDG 기반 적정기술 적정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에 힘을 쏟았다면, 올해는 해외 현장 활동, 세계시민 강사양성과정의 심화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와 인식확산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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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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