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송중기와 ‘쌍화점’ 꽃미남 건룡위 데뷔 동기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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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로 대세 배우가 된 정성일이 송중기와 영화 데뷔 동기인 점이 이목을 끈다.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와 멋진 앙상블 연기를 보여준 그가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쌍화점'에선 송중기와 함께 단역으로 데뷔해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정성일 송중기는 '쌍화점'에서 왕(주진모)을 보필하는 꽃미남 건룡위 멤버로 선발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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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범석 전문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로 대세 배우가 된 정성일이 송중기와 영화 데뷔 동기인 점이 이목을 끈다.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와 멋진 앙상블 연기를 보여준 그가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쌍화점’에선 송중기와 함께 단역으로 데뷔해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조인성 주진모 주연 ‘쌍화점’은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궁중 핏빛 로맨스. 공민왕과 미소년으로 선발한 친위부대 자제위의 금기와 파격적인 동성애를 다뤄 문제작 취급을 받기도 했다. 조인성 주진모의 키스, 베드신이 화제가 되며 374만 명을 동원했다.
정성일 송중기는 ‘쌍화점’에서 왕(주진모)을 보필하는 꽃미남 건룡위 멤버로 선발돼 호흡을 맞췄다. 당시 36명의 건룡위를 뽑는 오디션 경쟁률이 수천 대 1이었을 만큼 전국의 피지컬 좋은 신인들이 각축전을 벌였다.
조인성 소속사 싸이더스HQ 신인이던 송중기도 꼼짝없이 오디션을 거쳐야 했고, 무명이던 정성일도 인물 조감독과 유하 감독 눈에 들어 좁은 문을 통과했다. 연극 ‘강풀의 바보’ ‘행복한 눈물’에 출연하며 배우 걸음마를 하던 시기였다. 영화는 동기이지만 1980년생인 정성일이 송중기보다 5살 형이다.
‘쌍화점’의 한 관계자는 “당시 꽃미남 부대원으로 나온 신인들을 스카우트하려고 많은 매니저가 촬영 현장에 왔었고, 특히 폭포 아래에서 단체 목욕 신을 찍을 땐 여성 스태프들이 무척 열일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정성일은 최근 tvN ‘유퀴즈’에 출연해 유재석과 도플갱어 투 샷을 보여주며 웃음을 안겼다. 오는 3월 10일 공개되는 ‘더 글로리’ 파트2의 떡밥도 던졌다. 극 중 학폭 가해자 연진(임지연)의 남편 하도영으로 나온 그는 “파트2에선 하도영이 가장 나락으로 떨어지고 절망, 분노하게 된다. 지켜봐 달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사진=정성일 송중기/소속사 제공)
뉴스엔 김범석 bskim12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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