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 하락폭 5주 연속 주춤…전주 대비 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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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연착륙을 위한 정부의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 영향으로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5주 연속 둔화됐다.
반면 역전세난이 심화하고 있는 전세가격은 2주 연속 하락폭이 커졌다.
올들어 시작된 하락폭 둔화가 5주 연속 이어지고 있지만 내림세는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반면 아파트 전세가격은 2주 연속 하락폭이 커져 전주보다 0.81%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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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부동산 연착륙을 위한 정부의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 영향으로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5주 연속 둔화됐다.
반면 역전세난이 심화하고 있는 전세가격은 2주 연속 하락폭이 커졌다.
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다섯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보다 0.46% 떨어졌다. 올들어 시작된 하락폭 둔화가 5주 연속 이어지고 있지만 내림세는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매매가 하락세는 달서구(-0.66%)와 달성군(-0.58%), 남구(-0.51%)에서 두드러졌다.
반면 아파트 전세가격은 2주 연속 하락폭이 커져 전주보다 0.81% 내렸다.
달서구(-1.34%)는 대천동과 유천동, 달성군(-0.84%)은 다사읍과 유가읍, 동구(-0.71%)는 괴전동과 사복동 위주로 전세값 하락폭이 컸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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