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23’ 수상자에 박경호·허예진 등 선정
이영욱 기자(leeyw@mk.co.kr) 2023. 2. 2. 15:30
63개국 2068개 출품작 중 4개 선정
렉서스가 신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의 최종 수상자에 박경호·허예진씨 등 총 4팀이 선정됐다.
박경호·허예진씨는 의류의 화학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수용성 세제 의류 포장지 ‘제로백’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안개를 식수를 변환할 수 있는 이동식 확장형 보금자리 ‘포그-X’를 공개한 파벨스 헤드스트룀, 재활용 세라믹을 활용해 3D 프린팅한 무전력 가습기를 개발한 지아밍 리우, 시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물리적 환경 파악을 위한 3D 윤곽 프린팅 퍼즐 ‘터치 더 밸리’를 내놓은 템포러리 오피스가 역시 수상자로 선정됐다.
파올라 안토넬리, 카림 래시드, 사이먼 험프리스 등 3명의 심사위원들은 63개국, 지역을 대표하는 2068개 출품작 중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예측성, 혁신성, 심미성, 행복증진 등이다.
렉서스는 멘토들과의 상호과정을 거쳐 발전시킨 시제품을 올 봄에 선보일 예정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대리 레깅스 입고 출근했네”…“부장님 참, 이걸 모르시네” - 매일경제
- “신라면보다 인기라고?”…20일 만에 50만개 팔린 이 라면 - 매일경제
- 1분마다 3.5개씩 팔린 빵...10년간 한국인 입맛 홀렸다 - 매일경제
- “금리 1% 그냥 날렸다”…직장인, 2년 이상 장기예금 ‘갈아타기’ 러시 - 매일경제
- “열에 아홉은 성관계 학생 커플”…서울시 ‘룸카페’ 특별단속 - 매일경제
- “연예인 건물도 안팔려요”…고금리 충격에 최악의 거래절벽 [매부리레터] - 매일경제
- “그돈에 왜 벤츠 대신 그랜저”…비싸도 대박, 다시 ‘성공신화’ 쓴다 [왜몰랐을카] - 매일경
- “주식 팔아라” 외치던 美 투자 귀재…갑자기 계정 삭제 왜? - 매일경제
- [단독] 합격 통보후 번복땐 ‘나몰라라’…경희대 외국유학생 ‘날벼락’ - 매일경제
- 러시아 최대 스포츠 신문 “안현수, 다시 돌아오길” - MK스포츠